|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에 의한 3종 중대 역병 저항성 돼지 육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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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농업과학원 베이징축목수의연구소 유전자공학·생식질 연구팀은 화중(華中)농업대학교, 캐나다 궬프대학교(University of Guelph) 등과 공동으로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3종 중대 역병 저항성 돼지 육종 재료를 획득했다. 해당 품종의 돼지는 돼지생식기호흡증후군바이러스, 돼지전염성위장염바이러스 및 돼지델타코로나바이러스(Porcine deltacoronavirus, PDCoV) 감염에 저항할 수 있는 동시에 정상적인 생식 기능을 보유할 수 있다. 해당 성과는 "eLife"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중대 전염성 질병은 양돈산업의 최대 위협이다. 2019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양돈산업의 경제손실은 수천억 달러에 달한다. 그 중에서 돼지생식기호흡증후군은 고병원성 전염병으로 임신모돈 조산, 임신말기 유산, 사산, 허약성 태아(Weak fetus) 및 미이라화 태아 등 번식장애를 초래함과 아울러 자돈 및 성장기 돼지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돼지전염성위장염바이러스 및 돼지델타코로나바이러스 등 2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자돈의 치명성 설사를 유발한다. 하지만 현재 해당 3종 역병을 예방 및 제어할 수 있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이 부족하다. 게놈 정밀 편집기술은 바이러스 침입을 유도하는 돼지 수용체 유전자를 제거함으로써 바이러스의 돼지 체내 진입을 차단하여 해당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요크셔 돼지를 연구대상으로 하고 유전자 편집 기술로 CD163 유전자 제7 엑손 및 pAPN 유전자 제2 엑손을 편집하여 바이러스 수용체 CD163 및 pAPN 단백질을 불활화시켜 CD163 및 pAPN 이중 유전자 편집 돼지를 성공적으로 획득했다. 생체 바이러스 저항성 실험을 수행한 결과, 해당 이중 유전자 편집 돼지는 생식기호흡증후군바이러스 및 전염성위장염바이러스를 동시에 저항함과 아울러 돼지델타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뚜렷하게 억제함으로써 최초로 pAPN를 돼지델타코로나바이러스 수용체로 이용할 수 있는 실험적 증거를 제공했다. 해당 3종의 바이러스는 편집을 거치지 않은 야생형 대조군 돼지에 감염을 일으킴과 아울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다년간의 사육 관찰, 번식 및 국가종돈측정센터 측정 및 도축 실험에 의하면 해당 이중 유전자 편집 돼지의 번식 및 생식 기능은 정상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9/21/content_454041.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