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00m급 자율무인잠수정 연구 개발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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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선양(瀋陽)자동화연구소에서 담당한 “6,000m급 자율무인잠수정(AUV)[‘첸룽1호’]의 실용화 개선” 프로젝가 중국해양광산자원연구개발협회의 프로젝트 검수를 통과하였다. 이는 중국 최초의 6,000m급 심해 자율무인잠수정이 연구 개발에 성공하였음을 의미한다. 자동화연구소 연구팀은 끊임없는 시험과 개선을 통하여 전체 통합, 심해 항법과 위치결정, 진수 및 회수, 심해 탐측 등 핵심 기술을 파악하였으며 완전히 자주적인 지식재산권을 가진 최초의 6,000m급 AUV 심해 실용성 장비의 연구 개발에 성공하였다. ‘첸룽1호’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심해 근저 지형지모, 천부지층 구조, 해저 유동장과 해양환경 파라미터의 종합적인 정밀 조사 응용을 진행하였다. ‘ 첸룽1호’ 관련 연구 개발은 2011년에 입안되어 2012년 말에 연구를 완성하였다. 2013년부터 ‘첸룽1호’는 선후로 2차례의 호수시험과 3차례의 해상시험을 진행하였으며 2차례의 해양 응용 임무를 원만히 완성하여 풍부한 과학적 성과를 거두고 프로젝트의 실용화 목표에 도달하였다. 시험 응용 기간에 ‘첸룽1호’는 총 122회 잠수하였으며 해저에서의 누적 작업 시간은 236.5시간이었다. 또한, 총 항행 거리는 712 km이고, 최대 잠수 깊이는 5,213m였으며 한차례 잠수에서 제일 긴 수중작업 시간은 31시간이다. 이를 통하여 대량의 음향학과 광학적 탐측 데이터를 얻었다. 본 프로젝트는 선양자동화연구소를 주체로 중국과학원 음향학연구소, 하얼빈(哈爾濱)공학대학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첸룽1호’의 성공은 중국에서 심해 자원을 대규모 정밀 탐측하는데 중요한 기술적 장비를 제공하였으며 중국의 심해 자원 탐측 장비가 실용화 수준에 도달하고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심해 잠수정 기술 및 제품이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하였음을 의미한다. ‘첸룽1호’는 “샹양훙(向陽紅)10호를 타고 남중국해에서 종합적 시험 항행을 완성하였으며 2015년 11월 4,500m급 심해자원 자율무인잠수정과 함께 중국 서남 인도양의 다금속 황화물 구역에서 40번째 항행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5/9/326140.sht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