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은 “13.5계획” 기간에 “과기성과 이전·전환 촉진을 위한 특별행동”(이하 “특별행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1월 15일 중국과학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12.5계획” 기간에 달성한 25건의 중대 과기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특별행동”의 5가지 조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설명했다.　　

(1) 새로운 중대 과기성과의 창출 및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추진 중인 전략적 선도 과학기술 특별 프로젝트는 “13.5계획” 기간에 종료 및 검수 단계로 진입하여 이들 프로젝트의 산업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따라서 목표를 정하고 중점을 틀어쥐어 과기성과 이전·전환체제 개혁을 심화할 계획이다.
　
(2) 중국과학원 특허센터를 설립해 산하 기관의 지적재산권을 일괄 관리한다. 이전에는 각 연구소에서 자체로 지적재산권을 관리했다. 아울러 과기성과 전환 및 지적재산권 관리 전문기금을 설립해 중점적인 특허를 재개발할 계획이다.
　
(3) 중국과학원대학에 지적재산권학원을 설립한다. 여건이 허락되는 연구소는 특정 지역에서 특정 산업분야 과학기술과 교육을 융합시킨 전문 학원을 설립해 “산학연(産學硏)” 결합 방식으로 혁신창업형 인재를 양성한다.

(4) 중국과학원 중대 과학기술 인프라 및 대형 기기를 대외에 개방하는 등 혁신적인 조치로 과기성과 이전·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5) 과기성과 이전·전환에 유익한 제도와 정책적 환경을 정비하고 과기성과 이전·전환 실적을 산하 연구소 고과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정보출처 : http://www.cas.cn/cm/201601/t20160117_451913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