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TED, 중국 기업 R&D 투자 현황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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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중국 기업 R&D 투자규모는 4,467억 달러, 자체 R&D 투자 비율은 96.61%에 달함(10.10)
○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 과학기술·경제사회발전연구소는 ‘중국 기업 R&D 투자의 구조적 변화와 특징’ 현황을 분석
- 최근 중국 기업 R&D 투자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09년부터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차지
* ′20년 기준 기업 R&D 투자 규모 상위 3위 국가는 각각 미국(5,429억 달러), 중국(4,469억 달러), 일본(1,369억 달러)임
- 최근 10년간 중국 기업의 R&D 투자는 전체 연구개발비의 75% 이상 유지
* ′20년 기준, 중국 기업 R&D 투자 비중은 76.55%로 미국(75.32%), 일본(78.65%)과 한국(79.08%)과 비슷한 수준임
- 중국 기업 R&D 집중도는 2000년 0.54%에서 2020년 1.84%로 급등했으나 선진국 대비 아직도 저조한 수준임
* ′20년 기준 한국 기업 R&D 투자 집중도는 3.81%로 중국의 2.07배 수준임
 ○ 중국 기업 R&D 자금 출처는 주로 자체 투자에서 조달되며, 정부 투자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임
- ′20년 기준 중국 기업 자체 R&D 투자 비율은 96.61%로 기업 자체 투자는 증가하고, 정부가 기업 R&D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년 4.20%에서 ′20년 2.81%로 감소하는 추세임
- ′20년 기준 미국, 독일, 한국의 기업 R&D 투자 중 정부 예산 R&D 투자의 비율은 각각 3.90%, 3.19%와 5.27%로 다른 국가 대비 중국의 비중이 낮음
 ○ ′20년 중국 기업 R&D 유형별 투자 비중을 보면 기초연구 0.51%, 개발 연구 3.03%, 응용연구가 96.46%를 차지
- 기초/응용연구의 과기성과 기여도는 개발연구의 2~4배 수준이지만 중국 기업은 기초연구에 관련 R&D 투자가 부족한 편임
- 반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한국의 기초연구에 관련 R&D 투자 비율은 각각 6.52%, 6.23%, 9.69%, 7.65%, 7.38%와 10.56%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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