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쑤저우(蘇州)시, 중국 신에너지산업 집중도 3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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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쑤저우시는 창수(常熟) 첨단기술개발구내 신에너지 산업단지를 집중 육성 중(6.25)
○ 후룬(胡潤)연구원이 발표한 ‘2023 중국 신에너지산업 집중도 상위 50위권 도시’에서 장쑤성 쑤저우(蘇州)시가 선전, 상하이에 이어 3위를 차지
- 쑤저우시는 현재 장자강(张家港) 신에너지(리튬전지소재)산업단지, 창수(常熟)첨단기술개발구 신에너지산업단지, 쿤산(昆山) 신에너지자동차산업단지 등 9대 신에너지산업단지 보유
 ○ 이 중 창수(常熟) 신에너지산업단지의 주요 발전 분야는 신에너지자동차 및 핵심부품, 수소연료 배터리, 태양광 배터리 등으로 특히 수소연료 배터리 분야에 있어 조기에 착수
- ′22년말 기준 신에너지산업 매출액은 628억 위안(11조 3,347억원)으로, 쑤저우 전체의 29%를 차지하였으며, ′25년 1,100억 위안을 달성 예정
- 신에너지 분야 산업펀드 5개를 운영 중이며, 전체 규모는 65억 위안(1조 1,731억원)을 상회
1) 신에너지자동차 및 핵심부품
- 창수에서 생산되는 리튬배터리 PVDF 핵심소재는 글로벌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자동차용 리튬배터리 생산량은 쑤저우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
- 신에너지자동차(커넥티드카 포함) 관련 기업 수는 75개로 신에너지 배터리·모터·전기제어시스템을 중심으로 토요타, 미쓰비시, AG그룹, Valeo 등 선두주자기업 유치
-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순수전기 자동차, 이륜 전기차, 에너지저장 등 관련 분야 배터리 제품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대표기업으로 커리메이(科力美), 정리(正力)신에너지, 타이푸(太普) 등이 있음
2) 수소연료 배터리
- 중국에서 수소연료 배터리산업을 비교적 일찍 발전시켜 현재 토요타, 충쑤(重塑)에너지, 즈전(治臻)신에너지 등 38개 수소에너지기업이 투자한 50여건의 프로젝트를 유치하였으며, ′22년 매출액 규모는 24.6억 위안(4,440억원) 수준
- 이 중 즈전(治臻)신에너지사가 운영하는 수소연료 배터리 금속 분리판(metalbipolarplate) 생산라인은 중국 내 최대 규모이며, 금속 분리판 관련 70여건의 특허를 보유 중
- 중국-유럽 수소에너지 기술혁신센터(′23.3)*, 장쑤성 자동차수소연료전지 집적·응용기술공정연구센터 등의 혁신플랫폼 보유
* 중국-유럽 에너지기술협력 중점프로젝트로서 수소에너지산업연구센터, 중국-유럽 수소에너지전시센터, UNDP 수소에너지 교육훈련센터, 쑤저우 수소에너지산업 감독관리 빅데이터 플랫폼 등 4대 혁신플랫폼을 구축
- 혁신개발, 인큐베이팅, 시스템집적, 장비제조, 테스트, 수소 생산·저장·충전 및 시범운영 등 완비된 산업생태계 형성
 3) 태양광 배터리
- 태양광 배터리 부품, 응용제품 및 제조·테스트 분야 중심으로 중라이(中来光伏), 텅후이(腾晖光伏), 훙뢰이다(宏瑞达) 등 26개 기업을 유치하고, 매출액 200억 위안(3조 6,098억원)을 상회
- 현재 배터리 칩, EVA, 백보드(back board) 등 태양광 배터리 부품산업망을 기본적으로 형성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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