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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 기업 고속 성장 추세
  • 등록일2023.06.16
  • 조회수342
□ 정부의 강력한 수소에너지 정책을 통해 고속 성장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핵심기술 자립 문제가 큰 과제임  
○ ′2022 중국 수소에너지산업 발전보고’에 따르면, 강력한 수소에너지 정책을 통해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이 2,000개를 초과하고, 이 중 상장기업은 136개에 이르는 등 고속 성장 추세 형성 
- 상장기업 중 수소 생산기업이 23%(31개), 수소 저장·운송·충전 기업이 11%(15개), 수소에너지 활용 기업이 66%(90개)로 나타남
- ′16년부터 ′22년 5월까지 수소에너지 산업 내 M&A 건수를 보면, 수소연료전지 분야가 63%로 가장 많고 거래액 규모는 전체의 56%를 차지 
- ′22년 상반기 전체 23건의 융자 중 연료전지 분야가 전체의 70%인 16건을 차지
 
 
○ 대표적으로 중국판 나스닥인 커촹판(科創板)에 상장된 이화퉁(亿华通)사 등이 있고, 상하이자동차그룹 등 홀딩스 기업은 수소에너지 계열사 등 Spin-off 추세   
- 이화퉁사는 수소연료전지 엔진 분야 선두주자로서 핵심부품의 100% 자립화를 달성하였으며, 현재 232명의 R&D 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진 보유   
* ′21년 9월 기준 연료전지시스템의 개발법, 연료전지 엔진의 수명평가, 수소공급시스템의 기술규정, 수소충전소의 안전규정 등 국가 또는 산업 표준 37건 제정(홈피 : http://www.sinohytec.com/)
 
 
- 상하이자동차그룹은 현재 연료전지 부품 및 시스템 생산에 주력하는 제칭커지(捷氢科技)사를 Spin-off 예정
* 국무원의 ‘수소에너지산업 중장기 발전계획(′21~′35)’은 ′25년까지 연료전지 자동차 보유량을 5만대로 확대한다는 목표 제시
 
 
○ 현재 중국 내 수소에너지 기업의 수익률은 대체적으로 낮은데, 핵심기술 자립을 통해 원가를 낮추고 양산 추진이 필요
- (연료전지) 촉매제, 양성자 교환막 및 카본지 등 핵심 소재와 부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함
- (핵심 공법) 막전극, 공기압축기, 분리판, 수소순환 펌프 등은 해외와의 기술 격차가 큼  
- (테스트 설비) 고정밀도의 수소 테스트설비 및 고감도의 수소 누설 검사설비 등이 부족하고, 신뢰도가 높은 테스트·검사 인증기구 부족 
- (수소충전소) 수소충전소 건설과 운행 안전에 필요한 핵심설비를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원가가 높아져 규모화 발전 제약
 
<참고자료>
≪中国能源≫, 基于企业视角的我国氢能产业发展研究,20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