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장혁신포럼, 중국 5대 미래산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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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로모픽 칩, 양자정보, 합성생물학, 그린수소, 블록체인을 5대 미래산업 프론티어 분야로 뽑힘(9.9)
○ 지난 9월 개최된 푸장혁신포럼에서 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 상하이시과학학연구소가 공동으로 ‘미래산업 혁신의 프론티어 분야(未来产业创新的前沿领域)’ 발표
- 뉴로모픽 칩, 양자정보, 합성생물학, 그린수소, 블록체인을 중국 5대 미래산업으로 선정하고 현황과 전망을 분석
 1) 뉴로모픽 칩
▶ 특징
- 뉴로모픽 칩은 2015년 이후부터 급속하게 성장해왔으며, 특히 딥러닝 가속기(Accelerator)는 최근 눈부신 발전을 실현
 - 중국은 뉴로모픽 칩 발전이 비교적 늦은 편이지만, 2016년에는 미국과 동시에 급속 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 현재는 기초연구와 기술연구개발 성과의 양적 측면에서 세계 선두권을 차지
 ▶ 현황&전망
- 딥러닝가속기와 신경망 칩은 AI분야에 대표적 기술이나, 아직 상호 대체가 불가능함
- 뉴로모픽 칩 분야에서 세계 주요국들의 경쟁 치열화
- 뉴로모픽 칩 기술 연구개발은 아직 초기단계에 있어 수많은 병목문제 존재
- 전통적인 뉴로모픽 칩 기업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추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2) 양자정보
▶ 특징
- 현재 세계 양자분야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며, 그중 미국은 양자 컴퓨팅과 양자 측정분야, 중국은 양자통신분야에서 선도적 지위 차지
* 중국은 양자정보 분야 특허 수는 세계 1위, 논문 수는 미국에 이어 세계 1위 차지
  ▶ 현황&전망
- 양자정보 3대분야간 R&D를 지속 추진중이나, 기술응용과 사업화 측면에서 격차가 큼
- 양자정보 기초연구와 기술개발 성과 수는 지속적으로 상승
- 양자기술 성과 이전 메커니즘은 아직 부족하며 해당 연구는 주로 기초연구 분야에 집중
- 양자통신 기술, 인재와 산업의 융합발전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전망
3) 합성생물학
▶ 특징
-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미국은 제1그룹, 중국, 일본, 영국은 제2그룹에 위치
 - 현재 중국과학원, 도교대학,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帝国理工学院), 바젤 대학,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MIT가 주도하는 지역별 학술협력망 형성
 ▶ 현황&전망
- 현재 합성생물학 분야는 차보즈 기술 문제, 시장 둔화 문제, 기술 업그레이드 속도 느린 문제와 과학기술 윤리 안전 문제 등 존재
4) 그린수소
▶ 특징
- 중국 내 그린수소 R&D를 지원하는 1위 기관은 중국 국가자연과학연구기금위원회(NSFC)으로 집계됨
 - 일본은 그린수소 연구분야에서 지배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기업의 참여가 아직 저조한 상황임
* 세계 특허 출원 수 상위 20위 기관 중 중국기관은 3개로 화능그룹(232건), 시안교통대학(225건), 중국과학원다롄화학물리연구소(213건)가 각각 15위, 16위, 17위를 차지
 ▶ 현황&전망
- 재생에너지 전해수 수소생산은 현재 그린수소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방식으로 부상
- 태양광 수소 생산 방식은 수소 포집과 저장 등 문제가 있어서 상용화 실현이 난제
- 바이오수소 생산 기술 관련 인프라 및 산업망 구축 부족
- 일본은 그린수소 연구분야에서 지배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그린수소 관련 성과를 많이 창출하였음에도 R&D가 부족한 상황
5) 블록체인
▶ 특징
- 현재 중국은 기초연구와 기술연구개발 성과의 양적 측면에서 세계 선두권을 차지
- 블록체인 분야는 주요국들간 기초연구 협력이 활발한 편이며, 공동연구 논문 수는 전체의 1/2 이상을 차지
* 그 중 중-미간 공동연구 논문수가 가장 높음
 ▶ 현황&전망
- 블록체인 산업 규모는 더욱 확대할 전망이며, 프라이버시 보호와 신분검증 관련 요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정부의 감독관리가 필요
- 현재 중국은 기초연구와 기술연구개발 성과의 양적 측면에서 세계 선두권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의 참여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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