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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글로벌 수소에너지 시장내 부품 수출 활성화
  • 등록일2023.09.15
  • 조회수510
□ 중국기업은 수소 생산 전해조 수출 또는 녹색수소 국제협력 프로젝트 추진 중(8.25)
○ ′20년부터 세계 각국은 국가 수소에너지 계획을 잇따라 발표해 오고 있으며, 거의 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가 수소에너지 전략에 따라 시장 수요가 차별화 되어 있음  
* 베이징 소재 넝징연구(能景硏究,EnerScen)사는 신에너지산업 연구에 주력하는 싱크탱크 기관으로 본 보고서를 공개
- 다양한 국가와 지역은 수소에너지 산업 망의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대표국가로 에너지 수출우위와 태양광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강력한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한국이 포함
- 국제적 입지는 산업망 중·하류 고급 수소에너지 제품 및 국제 기술 서비스 수출에 주목될 것임 
- 수소에너지 수입국 중에서는 전해조 그린에너지 수입이 주를 이르는데, 수소에너지, 암모니아 에너지 용용 기술이 개발되고 있어 전해조의 수입수요가 낮은 반면 녹색수소, 녹색 암모니아의 수입수요는 높은 편임
- 북아프리카, 동남아 지역은 국제적 수소공급센터를 개발 목표로 삼고 있으며, 북미 및 기타 지역은 청정수소개발을 위한 PSA정화, 수소에너지 저장과 같은 블루수소 기술장비에 수요가 큼
 
○ 수소에너지 제품은 국제기업이 장학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해조 수출, 그린수소 프로젝트 공동개발, 해외공장 건설 등 3가지 유형의 협력기회를 제공 
- 세계 각국의 에너지기업은 국제수소에너지프로젝트의 주요 추진 측이자 전해조·연료전지 자동차 등 완제품 설비의 최대 수요자 측임
 * 업스트림의 경우, 전 세계 에너지기업이 계획하고 있는 녹색수소 프로젝트의 전재조 잠재적 수요량은 100GW 이상인데, 현재 네덜란드 Shell사, 영국 BP사 등 선두주자 업체들이 공정설계(FEED) 단계에 진입해 향후 공급 전망이 밝음  
- 해외 에너지기업은 전해조 수출, 녹색수소 프로젝트 공동개발, 해외 생산라인 구축 등 3대 유형의 협력기회를 제공 
-  중국 내 수소에너지 기업은  아직 초보단계이나,  다국적 기업과 수전해조 제품 관련 국제협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추진 중
 * 국제전력회사인 Oracle Power와 중국전력건설그룹, 중국전력기술장비회사가 공동으로 파키스탄의 그린 수소 프로젝트를 공동개발할 계획    
 
○ 중국은 선도적인 국제 수소에너지 장비회사와 협력하여 중국내 수소에너지 부품의 기술적 성능이 업그레이드 중 
- 지핑(濟平)신에너지사 등이 캐나다 Ballard사에 연료전지 촉매제 등 납품 성공
- 우수한 가성비는 중국 제품의 중요한 특징인데, 차오저우산환(潮州三环)사는 SOLIDpower에 연료전지 납품에 성공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소에너지 사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많은 장애요인등이 존재  
- (표준) 중국 수소에너지 제품의 수출은 EU의 CE인증에 오랜시간이 걸려 기회를 상실, 국제 표준 제정에 있어 중국의 발언권이 저조하고 표준제정에 참여가 어려움
- (기술력) 양성자 교환만 두께 등 해외 제품과 비교시 기술력이 떨어지며, 기술 테스트 시간이 길어서 시장 진입장벽이 높음 
- (무역장벽, 보조금)  EU의 ‘탄소중립 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은 ′30년까지 연료전지 및 전해조의 현지 생산 비중을 40%로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해외공장건설시 보조금 부족으로 원가우위를 갖기가 힘듬
 
<참고자료>
前瞻|中国企业如何拥抱国际氢能大市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