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KOSTEC 전문가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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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과기협력센터는 7월 16일 오전 10시에 박지영 교수(뉴욕주립대 버팔로캠퍼스)를 연사로 초청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업 ESG 경영 리스크: 최신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법’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박교수는 ESG 경영을 위한 정부 및 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기법을 설명하고, 주요국의 ESG 공시의무화와 전체 탄소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기타간접배출 (가치사슬 배출)인 Scope 3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해외와는 달리, 국내 기업을 진단하는 한국형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Tool의 부재, 국내 경제 및 산업구조, 공간 및 인프라 구조의 차이로 국내에 직접적 적용을 할 수 있는 Tool의 부재 등 문제점을 언급하였다.
박지영 교수는 연구개발 데이터 생산 및 컨설팅 업체인 뮤레파 코리아 대표를 동시에 맡고 있으며, 현재 간접배출 Scope 3 산정체계 구축을 위한 인증체계 수립 및 산정에 대한 국내인증을 위한 대응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 LG등 재북경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여명이 참석하여 탄소배출 산정대응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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