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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학 등 6개 중국 내 유명대학 자강(自强)계획 발표
  • 등록일2014.01.23
  • 조회수422


최근 칭화대학, 난징대학, 상하이교통대학, 시안교통대학, 저쟝대학, 중국과학기술대학 등 6개 중국 내 유명대학이 ‘자강계획’을 공동 실시하여 가난한 학생들에게 유명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강계획은 칭화대학 주도 자체선발 계획으로서 농촌의 가난한 지역과 외곽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전문 선발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실시한 이후 50명의 ‘자강계획’ 수험생이 칭화대학에 입학했는데, 그 중 90% 이상이 농촌지역 학생이며, 최대 우대점수는 60점이다.  

지원범위는 기존의 592개 빈곤 현(縣)에서 올해 832개로 증가하였으며, 지원대상자는 기존 592개 현의 빈곤한 학생에서 중국 전역 농촌 중학교 수험생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규정에 부합되는 중학교에서 학교당 한 명의 수험생만 추천 가능했고 수험생은 한 개 대학만 선정 가능했으나 올해는 학교마다 3명의 수험생을 추천할 수 있고 수험생은 6개 대학 가운데 3개를 선정할 수 있다.  

칭화대학의 경우, 1인당 50 위안의 식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방 한 칸에 4명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제공하고 1인당 비용은 60위안이다. 단, 가정형편이 어려울 경우 부분적인 기숙사 비용을 학교에서 지원해 준다.  

자료: 과학망 (2014.1.19.)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4/1/287689.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