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영 원자력발전 공동성명 발표, 3개 중국기업 영국 원전건설 프로젝트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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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창 중국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및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중-영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에너지 협력은 양국 협력의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영국 기업이 중국 민수용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중국이 영국의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 자리에서 중-영 양국은 민수용 원자력발전소 협력 협의안을 체결했다. 또한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핵연료 재처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핵폐기물 및 원자력발전소 퇴역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리커창 방영 기간에 중국 3대 원전 업체인 중국핵공업그룹공사(中國核工業集團公司), 중국광둥핵전그룹(中國廣東核電集團) 및 국가핵전기술공사(國家核電技術公司)가 영국 관계 기업과 원자력발전 협력 협의안을 체결했다. 이중, 국가핵전기술공사는 영국 Rolls-Royce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영국 및 기타 시장에서 민수용 원자력발전 협력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Rolls-Royce사는 공정 지원, 부품 공급 및 공급사슬 관리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중-영 양국은 원자력발전 외에 고속철도 및 해상풍력발전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자료출처: 2014.06.19. 중국과기망]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shouye/gn/201406/t20140619_752279.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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