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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과학기술논문 피인용회수가 한 단계 올라가 세계 4위 기록
  • 등록일2014.09.29
  • 조회수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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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가 9월 26일 발표한“2014년 중국 과학기술논문 통계결과”에 따르면, 2014년에 중국 국제과학기술논문의 영향력이 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난다.

2004년부터 2014년 9월까지 중국의 국제과학기술논문 발표 수는 전년 동기대비 19.8% 늘어난 136만 9,800 편으로 2013년과 같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총 피인용 횟수가 1,037만 100회로 전년 동기대비 한 단계 상승하여 세계 4위를 차지했다. 논문 1편당 피인용 횟수가 7.57회로 세계 평균치인 11.05회보다 낮지만, 전년대비 증가율이 9.4%로 세계 평균치 3.4%의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논문 피인용횟수를 보면, 중국은 화학, 컴퓨터공학, 공학기술, 재료학 및 수학 5개 분야에서 모두 세계 2위, 농업 및 물리학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함께 논문 피인용횟수가 세계 5위권에 진입한 분야는 환경·생태학, 지리학 및 약리학·독성학 등이 있다. 즉 중국은 이들 분야에서 비교적 높은 연구수준을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SCI논문 기준으로 2013년에 중국 저자가 제1저자로 발표한 국제논문은 20만 4,100편에 달했다. 이중, 뛰어난 실적을 낸 논문은 6만 9,064편으로 전체의 33.8%를 차지했다.

2004~2014년간에 분야별 피인용 횟수가 세계 상위 1%를 차지한 고인용도 논문은 전년 동기대비 28.9% 늘어난 1만 2,279편으로 전 세계의 10.4%(전년대비 1.8%p 증가)를 차지하여 미국, 영국 및 독일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논문 1편당 피인용 횟수가 1,000회 이상인 논문은 총 6편이 있는데, 각각 화다유전자(華大基因), 칭화대(2편), 샤먼대(厦門), 중국과학기술대 및 상하이교통대 5개 대학에서 발표했고, 생물화학, 화학 및 물리 등 3개 분야에 집중되었다.

또한 2014년 9월 기준 분야별 논문 1편당 피인용 횟수가 상위 1‰를 차지한 논문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384편으로 전 세계의 15.7%(1.4%p 상승)를 점유하여 전년과 같이 세계 4위를 기록하였다.

분야별 영향인자가 높은 간행물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간행물로 간주될 수 있다. 2013년 176개 분야에서 영향인자가 높은 간행물은 총 153종이 있는데, 총 5만 7,113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이중, 중국의 논문은 5,119편으로 전 세계의 8.9%를 차지하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5,119편 논문에서 중국자연과학기금의 지원을 받은 논문은 35.2%에 달하였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논문을 많이 발표한 대학은 저장대학(219편), 칭화대학(203편), 상하이교통대학(188편), 베이징대학(180편) 및 푸단대학(146편)이다.

또한 2013년 총 피인용 횟수가 10만 회 이상이고 영향인자가 30을 넘는 학술지는 7종으로 11,396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이중, 중국 논문은 385편으로 전체의 3.3%를 기록했다.

그 외에 Cell, Narure 및 Science 3대 최고학술지는 2013년에 총 5,806편의 논문을 수록하였는데, 중국 논문은 전년대비 39편 증가한 226편으로 2012년 3단계 상승한 세계 6위를 기록했다.

[자료출처: 2014.09.27. 과기일보]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409/t20140927_828430.shtml
http://finance.ifeng.com/a/20140927/13152405_0.shtml]

2013년 중국 국제과학기술논문 발표 현황은 아래와 같은 랭킹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http://www.kostec.re.kr/datum/datum_view.aspxtype=8&ta_id=1618&count=10&page=3&opt=0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409/t20140927_828430.shtmlhttp://finance.ifeng.com/a/20140927/13152405_0.shtml]

정보출처 : http://www.kostec.re.kr/datum/datum_view.aspx?type=8&ta_id=1618&count=10&page=3&op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