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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경제 투자 보고(′17~′21) 발표
  • 등록일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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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훠스창조(火石创造)사가 발표한 ‘중국 디지털경제 투자 보고(′17~′21)에 따르면, ′21년 한해 중국의 디지털경제 투자 건수는 7,126건, 투자 규모는 1조 227억 위안 이상을 달성(5.6) 
 ′21년도 시드 투자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전략적 투자는 증가 추세 
- 시드 및 엔젤투자 건수가 ′17년의 32.5%에서 ′20년의 13.2%로 감소했지만, ′21년에 엔젠투자의 상승으로 전체의 22%를 차지 
-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등 대기업의 빈번한 투자로 전략적 투자 건수 비중이 ′17년의 8.7%에서 ′20년에 최고치 20.8%를 기록 
- 1억 위안 이상 거액 투자 건수 비중이 ′17년의 9%에서 ′21년에 24%로 증가하였으며 총 1,712건(′17년 대비 3배)을 기록 
 
 
 ′21년 투자방향이 실물경제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첨단제조 분야 투자 건수는 2,432건까지 상승 
- 미중 무역마찰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디지털경제 분야 투자 건수와 규모가 ′19년에 급감했지만, ′21년에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1조 227억 위안 이상의 규모를 달성  
- 그중 첨단제조 분야가 투자 건수가 증가한 반면 스마트교육, 디지털 금융, 디지털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분야는 모두 현저하게 감소 
    ※ 특히 제조업 분야 1억 위안 위상 거액 투자가 전체의 43.2%인 2,693억 위안을 달성 
-  빅데이터, 집적회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5대 핵심산업 중 AI, 집적회로 분야가 각각 23%, 43.5%의 고속 성장세 유지 
    ※ AI 분야는 응용 성숙단계에 진입하면서 대기업의 투자가 확대되었고, 집적회로 분야는 미중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한 핵심기술 자립을 위한 국가 지원정책 추진의 영향을 받음 

 
 ′21년 한해 베이징, 상하이, 광동 3곳의 디지털경제 투자 건수가 중국 전체의 56%를 차지 
- 베이징, 광동, 창장삼각주의 디지털경제 투자 건수가 전체의 79.2%를 차지하였고, 베이징, 상하이, 광동 3곳의 비중이 1/2 이상을 차지 
- 베이징, 상하이, 광동이 모두 1,000건을 초과한 것과 대조적으로 중국 50% 이상 성(시)의 디지털경제 투자 건수가 100건 미만에 불과  
- 이 중 베이징은 투자 건수, 규모(단일투자 100억 달러) 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디지털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남
 
 
<참고자료>
火石创造:《中国数字经济投融资报告(2017-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