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범부처 AI ‘컨트롤 타워’, 시스템화되는 중국의 AI 거버넌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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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부처내 인공지능(AI) 관련 조직(위원회 등)과 핵심 기능
○ (과기부) 차세대 AI 발전연구센터와 차세대 AI 발전계획 추진사무실을 통해 전략 기획, 최상위 설계, 과학기술 혁신, 인재 양성, 기초연구 및 거버넌스 정책 수립 등 AI 발전의 전주기를 총괄
○ (공업신식화부) AI 표준화 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까지 포함한 용어 정의, 데이터 활용, 알고리즘 설계, 운영 관리, 안전 윤리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국가 표준을 제정·보급
○ (외교부) ‘인공지능’ 명칭의 전담 부서는 없지만, 군비통제국(军备控制司)이 AI 군비통제, 안전, 거버넌스 등 대외적 사안을 담당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독립 AI 부서를 두지 않으나 고기술국(高技术司)을 통해 AI 산업 응용과 상용화를 촉진하고, 핵심 프로젝트 선정, 산업 융합, 정책 지원, 혁신 생태계 최적화 등 산업·경제 전반의 AI 확산을 뒷받침함
![]() □ 인공지능(AI) 관련 국제협의체 현황
○ 중국은 UN, G20, BRICS, APEC 등 주요 국제 메커니즘에서 AI 의제 협력에 적극 참여하거나 주도하며,‘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행동계획’과 같은 중대 국제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있음
![]() □ 주요국과 인공지능(AI) 협력 채널 현황
○ (선진국) 중국은 영국과의 ‘중-영 인공지능 대화’, ‘중-미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등 주요국과 고위급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해 기술혁신, 안전 거버넌스, 응용 분야에서 심층 협력을 추진
- (영국) 25년 5월‘중-영 인공지능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였으며, 양측은 AI 정책 교류, 글로벌 거버넌스,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 등 의제를 다루며, 장관급 회의·전문가 협의·정책 대담 등 다층적 방식으로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
- (미국) 24년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미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가 열렸으며, 양측은 AI 기술 위험, 글로벌 거버넌스, 상호 관심 사안 등에 대해 심층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음
○ (개도국) 25년 6월 중국은‘일대일로(一带一路) 인공지능 과학기술 혁신 특별협력 계획’을 가동하여, 참여국과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 산업 활용, 인재 양성, 글로벌 거버넌스 등 분야에서의 과기혁신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음
![]() <참고자료>
(25.8.18,科技部国际合作司) “战略性科技创新合作”重点专项2025年度“一带一路”科技减贫、人工智能和中医药领域合作项目申报指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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