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선전–홍콩–광저우, 글로벌 혁신의 새로운 심장으로 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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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1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혁신 클러스터 순위에서, 중국의 선전–홍콩–광저우 클러스터가 도쿄–요코하마 클러스터를 처음으로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음
○ WIPO는 17년부터 글로벌 혁신지수(GII) 혁신 클러스터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 수준의 혁신 활동이 특정 지역에 얼마나 집중되어 있는지를 측정하는 핵심 도구로 평가됨
- 이 순위는 ① 국제특허협력조약(PCT) 출원 수 ② 과학 논문 발표 수 ③ 벤처 자본(VC) 거래 건수(2025년부터 신규 반영) 등 세 가지 핵심 지표를 통해 파악
![]() ○ (순위) 중국은 세계 100대 혁신 클러스터에서 총 24개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미국은 22개 클러스터로 2위를 기록하여 양국 간 격차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선전–홍콩–광저우 클러스터가 처음으로 도쿄–요코하마 클러스터를 제치고 1위에 올랐음
- 상위 10대 클러스터 가운데 베이징 클러스터는 4위, 상하이–쑤저우 클러스터는 6위를 차지했으며 두 클러스터 모두 지난해보다 순위가 한 계단씩 하락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혁신지수(GII) 클러스터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
○ (1인당 순위) 상위 25대 혁신 클러스터는 모두 전반적인 혁신 강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나, 강점 분야는 서로 상이함
- 인구 1인당 PCT 특허 출원에서는 중국의 닝더(宁德)(13,000건), 미국의 산호세–샌프란시스코,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번(Eindhoven)이 선두를 차지
- 인구 1인당 과학 논문 발표에서는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미국의 앤아버(Ann Arbor)등 전형적인 대학도시가 상위권에 올림
- 인구 1인당 벤처 자본 거래에서는 미국의 산호세–샌프란시스코, 영국의 케임브리지, 미국의 오스틴(Austin)이 선두를 차지하며, 산업–학술–창업 생태계의 균형 발전이 확인됨
![]() ![]() <참고자료>
(25.9.1,WIPO中国) WIPO中国:风险资本指标重塑产权组织全球创新集群排行榜
작성자: 우만주 연구원(yumanshu@koste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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