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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싱크탱크(CCG), ‘일대일로’ 10주년 보고서 공개
  • 등록일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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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 공동구축, 경제무역 투자, 인문교류, 다자간 협력메커니즘 구축 등 분야 성과 뚜렷 (10.8) 
○ 글로벌화 싱크탱크(CCG)는 제9회 중국 및 글로벌화 포럼에서 ‘일대일로 10주년 : 회고, 전망 및 다자간 발전 제언’ 보고서 공개 
 * CCG : 유엔의 지원을 받는 중국 내 유일한 싱크탱크 기관으로서 세계 100대 글로벌 싱크탱크로 선정 
- ′23년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10주년이 되는 해로 6월 기준 중국은 152개의 국가와 32개의 국제조직과 총 200여건의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3000여건의 프로젝트를 추진  
- ′17년, ′19년과 ′23년 3회의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 포럼을 기준으로 3개의 발전단계로 구분 
 
○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주요 성과로 인프라, 경제무역투자, 인문교류 등을 제시 
  1) 인프라 공동 건설 
- 중국-유럽행 열차의 주행 횟수가 ′22년 한해 1만 6천여회를 초과하였으며 해외 200여개 도시를 연결 
- 중국-라오스 철도, 몽골 철도,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 그리스의 피레우스 항구는 ‘일대일로’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로 부상 
- ′23년에 자카르타-비엔티안 고속철도 및 네팔 포카라 국제공항도 잇달아 완공
 
2) 경제무역투자 확대 
- ′22년 한해 중국과 일대일로 국가간 화물무역 총액은 13.8조 위안(2,547조 8,940억 원)으로 중국 전체 대외무역 총액의 32.9%를 차지 
- ′23년 1월 기준, 아시아투자은행을 통해 에너지, 교통, 통신, 도시발전 등 분야 202건의 프로젝트에 총 338억 달러를 투자 
- ′20년에 아세안은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가 되었으며, ′22년에 중국의 대 아세안 수출입 규모는 15% 성장 
 
3) 인문교류 활성화   
- ′23년 6월 기준 일대일로 국가를 위해 총 42.1만개를 일자리를 마련하고, 이중 아프리카 국가 내 일자리가 30만개를 초과 
- 일대일로 국가를 대상으로 발개위 등 주도로 해마다 1만명의 정부장학생을 지원하고, 상무부 주도로 누적 10만명의 인재를 양성 
- 일대일로 국가에서 온 유학생 수는 ′18년에 26.06만명에 달하고 전체의 52.95%를 차지
 
4) 다자간 협력메커니즘 강화       
- ′17년과 ′18년에 국가개발은행 주도로 중국-중동부유럽 은행연합체와  중국-아랍국가 은행연합체를 각각 설립 
- ′22년에 아세안과 공동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표 
 
<참고자료>
 CCG报告全文 |《“一带一路”十周年:回顾、展望与多边化发展建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