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통신3사, 위성통신 상용화 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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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최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 등 3대 통신사에 위성이동통신의 서비스 운영을 허가하며, ‘휴대폰-위성 직통(통화·문자)’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공식 자격을 부여함(25.9.29)
○ (기술 개요) 위성이동통신은 지상망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기술로, 위성을 중계기 삼아 지상·해상·공중 어디에서나 음성, 데이터, 영상 전송을 지원함
- 사용자의 신호는 위성으로 상향 전송되어 중계·처리된 뒤 다시 지상으로 전달되며, 실시간 통신이 이루어짐
 ○ (글로벌 동향) 세계 주요국은 위성이동통신의 상용화와 응용 확대를 국가 전략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휴대폰-위성 직통(Direct-to-Cell)’ 분야에서 각국이 자국 중심의 발전 전략을 구사 중임
 ○ (정책 추진 배경)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위성통신 산업 발전 지도의견(25.8.28)’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위성통신 이용자 1,000만 명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제시함
- 통신사와 위성기업 간 공동 구축·공유 협력 모델을 의무화하고, 기존 톈퉁(天通)·베이더우(北斗) 등 고궤도 위성 자원을 민간 서비스 영역으로 개방함으로써 산업 생태계 전반의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있음
○ (3대 통신사 추진 현황) 중국의 3대 통신사는 2025년을 기점으로 ‘휴대폰-위성 직통’ 서비스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며, 전국 단위 위성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음
 □ 시사점
○ 중국의 3대 통신사가 위성이동통신 서비스 허가를 공식 획득함으로써, 기존의 정부·군·비상 대응 중심 위성통신이 일반 국민 중심의 상용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음
<참고자료>
(25.9.29, 新华网) 工业和信息化部向中国移动颁发卫星移动通信业务经营许可
(25.8.29, 每日经济新闻) 中国版星链要来了 手机直连卫星对普通人有何影响？
(25.7.8, 腾讯网) 4G、5G这么普及，为什么还要发展卫星互联网?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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