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업신식화부, ‘인공지능 표준화 기술위원회’ 신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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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miouly@naver.com)
□ 공업신식화부(MIIT)는 AI의 신뢰성 및 안전성 표준을 확립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표준화 기술위원회’를 설립(24.12.13)
○ (배경) 최근 중국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표준화의 필요성이 시급해짐
- ′23년 7월 1일, 공업신식화부는 인공지능 표준화 기술위원회 설립 계획을 공시
- ′23년 7월 2일, 공업신식화부 등 4개 부처는 공동으로 ‘국가 인공지능 산업 표준화 체계 구축 지침’을 발표하여 ′26년까지의 목표를 제시
* ′26년까지 최소 50개의 국가 AI 표준 제정, 1,000개 이상의 기업 표준 적용, 20개 이상의 국제 표준 제정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함
![]() ○ (구성) 위원회는 정지명 위원장(북경항공우주대학교 교수, 중국과학원 원사), 여효휘 상임 부위원장(중국정보통신연구원 원장), 황철군 부위원장(북경대학교 교수) 등 학계 주요 인사들과 화웨이, 알리바바, 텐센트 등 주요 빅테크 기업 관계자로 구성
○ (주요 과제) 위원회는 AI·거대언어모델(LLM)을 중심으로 용어 정의부터 데이터 활용, 알고리즘 설계, 운영 관리, 안전 윤리에 이르는 5대 핵심 분야의 표준을 규정
![]() □ 시사점
○ 최근 중국 인공지능 산업이 급속히 성장했지만, 기술과 응용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부족해 산업 내 협력과 국제 경쟁에서 한계를 보여왔음. 이번 표준화 기술위원회 설립을 계기로 기초 기술, 활용 방안, 안전 및 윤리 등 전반적인 표준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참고자료>
(2024.12.13.工信部) 中华人民共和国工业和信息化部公告
(2024.12.17.数据观) 工信部「人工智能标准化技术委员会」成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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