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경제공작회의, 인공지능 플러스(AI+) 및 미래산업 육성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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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주 (yumanshu87@naver.com), 정리 (miouly@naver.com)
□ ′25년도 경제 성장률 목표와 정책 기조를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과학기술 혁신보다 소비 진작이 급선무로 부상함(24.12.13)
*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공동 주관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는 1994년부터 매년 12월에 개최되어 온 중국 최고 수준의 경제 업무 회의로, 당해 경제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해 경제 업무를 배치하는 중요한 결정 플랫폼임
○ (주요과제) 올해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내년 경제 기조로 안정 속에서 성장을 추구하고 성장으로 안정을 촉진한다는 ‘온중구진(穩中求進)·이진촉온(以進促穩)’을 재차 강조
- (순위 변화) 2025년 중국 경제 업무의 최우선 과제로 소비 진작을 제시하고 지난해 회의서 첫째 순위로 설정했던 과학기술 혁신은 소비 진작에 밀려 두 번째로 언급
![]() - 이외에 △경제체제 개혁 △대외개방 확대 △중점영역 리스크 예방 △신형 도시화와 향촌진흥 사업 추진 △지역발전 전략사업 강화 등이 주요 경제 업무 과제로 거론
![]() * 자유무역시험구: 중국은 ′13년부터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하고 ′20년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을 발표하여, 투자·무역 자유화, 제도 혁신, 세제 혜택을 통해 개방 수준을 제고하고 국제 경제 무역 규칙에 부합하는 제도를 구축
□ 시사점
○ 2025년 중국은 소비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며 내수 확대에 중점을 두고, 과학기술 혁신은 2순위로 밀렸지만 여전히 장기적 성장 전략으로 유지되었는데, 이는 단기 회복과 지속 가능성 간 균형을 추구함을 시사함
<참고자료>
(24.12.12.科技日报) 中央经济工作会议在北京举行
(2024.12.13.澎湃新闻) 八大信号看明年经济工作:扩大消费摆在优先位置,稳住楼市股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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