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주석, 알리, 텐센트, 샤오미 등 中 핵심테크 기업과 회담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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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다음 주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간 경제의 신뢰 회복과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장을 독려할 계획임(25.2.14)
○ (회의 배경) 최근 중국 경제는 미국과의 기술 경쟁 심화, 글로벌 경기 둔화, 내수 시장 침체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민간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경제 성장 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임
- 특히, 시진핑 주석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는 중국 정부가 민간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참석자) 이번 회의는 중국을 대표하는 첨단기술 분야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음
- 이번 간담회에는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馬化騰), 샤오미 회장 레이쥔(雷軍), 화웨이 고위 임원, 유수(宇樹) 로봇 제조업 창업자 왕싱싱(王興興)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
○ (기술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번 간담회는 중국 정부가 민영 경제 및 첨단기술 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중국 기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를 핵심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됨
- 중미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주요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자국 내 기술 혁신 촉진, 해외 투자 유치, 경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짐
<참고자료>
(25.02.14, 经济日报) 路透:習近平下周將與馬雲等企業領袖會談
(25.02.14,即时中国) 英媒:習近平擬下周召開研討會提振經濟信心 馬雲等商界領袖出席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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