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시진핑 주석, 알리, 텐센트, 샤오미 등 中 핵심테크 기업과 회담 예정
  • 등록일2025.02.14
  • 조회수297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다음 주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간 경제의 신뢰 회복과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확장을 독려할 계획임(25.2.14)
(회의 배경) 최근 중국 경제는 미국과의 기술 경쟁 심화, 글로벌 경기 둔화, 내수 시장 침체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민간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경제 성장 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임
- 특히, 시진핑 주석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는 중국 정부가 민간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됨
(참석자) 이번 회의는 중국을 대표하는 첨단기술 분야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음
- 이번 간담회에는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馬化騰), 샤오미 회장 레이쥔(雷軍), 화웨이 고위 임원, 유수(宇樹) 로봇 제조업 창업자 왕싱싱(王興興)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
(기술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번 간담회는 중국 정부가 민영 경제 및 첨단기술 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중국 기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를 핵심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됨
- 중미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주요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자국 내 기술 혁신 촉진, 해외 투자 유치, 경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짐
 
<참고자료>
(25.02.14, 经济日报) 路透:習近平下周將與馬雲等企業領袖會談
(25.02.14,即时中国) 英媒:習近平擬下周召開研討會提振經濟信心 馬雲等商界領袖出席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