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에너지–산업–전력망을 하나로 묶는 ‘통합·융합형 개발체계’로 전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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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최근 ‘신에너지 통합·융합 발전 촉진에 관한 지도 의견’ 발표(25.11.12)
○ (배경) 2025년 9월 기준 중국의 풍력·태양광 설비용량은 17.08억 kW(전체의 46%)에 이르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발전량 증가 속도와 전송, 저장, 소비 등 시스템 간 불일치 발생
- 중국 정부는 기존처럼 개별 사업 단위로 추진하는 ‘단독형 개발 모델’로는 전력 낭비가 심하고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에너지–산업–전력망을 하나로 묶는 ‘통합·융합형 개발체계’로 전환
○ (목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통합·융합형 개발 모델을 중국의 핵심 성장 방식으로 정착시키고, 전면적 녹색 전환을 통해 안정적·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실현
- 구체적으로는 ①좌·우 통합(에너지 간 상호 보완), ②전·후 통합(생산–수요의 직접 연계), ③상·하 통합(신재생에너지와 산업의 결합) 등 3대 통합 방향으로 추진
![]() ○ 주요 내용으로 ① 다차원·다 종류 에너지원 일체화 개발, ② 신에너지–산업 협동 발전, ③ 비 전력 활용 확대 및 에너지 시스템 다변화 등을 제시
![]() ![]() <참고자료>
(25.11.12, 国家能源局) 国家能源局关于促进新能源集成融合发展的指导意见
(25.11.16, 星河能源) 确立新能源融合新战略:开辟“多维协同”与“场景创新”新赛场
작성자: 우만주 연구원(yumanshu@koste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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