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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조 로봇, ‘재활기기’에서 일상 웨어러블로
  • 등록일2026.08.07
  • 조회수17
□ IDC는 2025년 중국 외골격 로봇 시장이 16억 위안(약 3,369억 원)을 넘어섰고 출하량은 약 2만 6,000대를 기록했으며, 의료·재활 중심이던 시장이 생활·보행 보조와 산업 현장으로 확대됐다고 발표(26.8.4)
* 외골격 로봇은 신체에 착용해 보행·재활이나 근력 작업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센서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구동장치를 통해 필요한 힘을 보조
(배경) 중국 고령인구와 재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제품가격 하락과 기술 고도화, 임대서비스 확산 등이 맞물리면서 외골격 로봇의 활용 범위가 병원에서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으로 확대
- 2025년 말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3억 2,3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했으며, 재활과 보행·돌봄을 지원하는 장비에 대한 수요 기반도 커지고 있음
- 중국 민정부 등 14개 부처는 2026년 7월 ‘재활보조기기산업 역량 확대 3개년 방안’*을 발표하고, 외골격 로봇을 중점 개발제품으로 지정해 R&D·실증·보험 연계 및 표준 마련을 추진
* 2028년까지 재활보조기기 분야 6∼8개 중점 산업을 육성하고 핵심기술·제품 50개, 건강·고령친화·돌봄 분야 제품 80개 이상 및 관련 표준 60개 이상을 확보할 계획
 
□ 중국 외골격 로봇 시장은 의료·재활용, 생활 보조용, 산업 작업용으로 구분되며, 의료·재활용은 매출의 88.3%, 생활 보조용은 출하량의 72.8%를 차지
* 의료·재활용은 전체 출하량의 12.5%로 매출의 88.3%를 창출한 반면, 생활·보행 보조용은 출하량의 72.8%를 차지하면서도 매출 비중은 6.8%에 그쳐 제품가격과 유통방식의 차이가 크게 나타남
(의료·재활) 시장 규모는 약 14.2억 위안(약 2,990억 원), 출하량은 약 3,200대로 매출 비중은 높지만 출하량은 전체의 12.5%에 그쳐 고가 의료장비 중심의 구조가 뚜렷
- 병원 재활의학과, 재활전문병원 및 재활센터가 주요 수요처이며, 기업 간 경쟁도 장비 판매에서 임상효과 검증, 환자별 재활데이터 관리 및 사후서비스를 결합한 종합 재활솔루션으로 확대
 
 
(생활 보조) 시장 규모는 약 1.1억 위안(약 23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8%에 불과하지만, 출하량은 약 1만 9,000대로 전체의 72.8%를 차지
- 2025년에는 관광지·요양시설·전문 서비스업체가 제품을 대량 구매해 대여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
○  (산업 작업용) 시장 규모는 약 8,000만 위안(약 168억 원), 출하량은 약 3,800대로 아직 전체 비중은 작지만, 작업자의 신체 부담과 산업재해를 줄이려는 수요에 따라 시범 도입에서 적용 확대 단계로 이동
-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의 작업을 대신하는 데 초점을 둔다면, 산업용 외골격은 기존 생산공정을 유지하면서 작업자의 신체 능력을 보완하는 인간·로봇 협업장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참고자료>
(26.08.04, 新浪科技) IDC首次发布中国外骨骼市场份额报告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