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이징·톈진·상하이 우주 컴퓨팅 산업 배치 가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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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은 베이징·톈진·상하이에 우주 컴퓨팅 연구기관과 산업협력체를 잇달아 설립하고, 2025년 발사한 컴퓨팅 위성 12기의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본격화하면서 우주 컴퓨팅이 차세대 우주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음(26.7.21)
* 우주 컴퓨팅은 위성·우주정거장 등 우주 플랫폼에 연산·저장·AI 처리 기능을 탑재해 데이터를 궤도상에서 분석하는 기술로, 위성 내부의 온보드 컴퓨팅부터 여러 위성을 연결한 우주 데이터센터까지 포괄
○ (배경) 우주 컴퓨팅은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궤도상에서 바로 선별·분석해 전송 지연과 위성-지상 간 통신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
- 기존 방식은 원본 데이터를 지상국으로 전송한 뒤 분석해야 해 통신 시간과 용량의 제약을 받지만, 우주 컴퓨팅은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전송하므로 재난·산불·홍수·선박 탐지 등 신속성이 중요한 분야에 유리
![]() □ (지역별 산업화) 2026년 들어 베이징은 핵심기술과 전 주기 시험체계, 톈진은 우주용 하드웨어 공동개발, 상하이는 위성군과 상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
○ (베이징) 6월 우주 컴퓨팅 산업혁신센터와 우주 AI 컴퓨팅 연구원을 설립하고, 우주용 AI 칩·위성 간 레이저통신·에너지·열관리·지상-우주 통합 네트워크 등의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
- 우주 AI 컴퓨팅 연구원은 연구개발, 시제품 검증, 궤도상 시험, 사업화를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 이전 첫 시험위성 발사를 추진할 계획
○ (톈진) 국가슈퍼컴퓨팅톈진센터를 중심으로 항공우주·반도체·서버·에너지 분야 기관이 참여하는 ‘우주 디지털·지능형 인프라 공동연구체’를 구성
○ (상하이) 푸단대를 중심으로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우주 컴퓨팅 산업 생태계 파트너십을 출범하고, 첫 산업 프로젝트로 ‘싱수(星枢) 계획’을 추진
![]() □ (글로벌 경쟁) 글로벌 우주 컴퓨팅은 중국의 위성군 기반 분산 연산망, 미국의 상업용 우주 데이터센터, 유럽의 임무 특화형 온보드 AI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방향에서 발전
○ (중국) 단일 위성에서 AI 연산을 시험하는 단계를 넘어 여러 위성이 데이터와 연산 업무를 분담하는 우주 컴퓨팅망 구축을 추진
- 즈장연구소(之江实验室)와 궈싱위항(国星宇航)은 2025년 5월 ‘삼체(三体) 컴퓨팅 위성군’의 첫 위성 12기를 발사해 궤도상 컴퓨팅망 구축에 착수
- 2026년 2월 위성 간 네트워크와 연산 분담을 구현하고 10개의 AI 모델·응용서비스를 궤도상에서 검증했으며, 향후 컴퓨팅 위성을 1,000기 규모로 확대해 총연산성능 1,000POPS급의 우주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
○ (미국·유럽) 미국은 데이터센터급 GPU·광통신·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상업용 우주 데이터센터 실증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유럽은 소형 위성에서 구름 제거·영상 압축·선박 및 재난지역 탐지 등을 수행하는 임무 특화형 온보드 AI를 단계적으로 검증
![]() <참고자료>
(26.07.21, 新华网) 把算力中心搬上天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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