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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세대 ‘인공태양’ BEST : 국제 공동연구 공식 출범
  • 등록일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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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허페이에서 차세대 ‘인공태양’ 장치인 BEST(Burning Plasma Experimental Superconducting Tokamak)를 기반으로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하고, 2027년까지 세계 최초의 발전급 핵융합 실험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25.11.21)
* 핵융합 반응은 두 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매우 높은 온도에서 결합하며 에너지를 방출하는 과정으로,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와 동일함. 핵융합은 방사성 폐기물이 거의 없고, 안전하며, 무한한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음
(개요) BEST는 허페이에 건설 중인 차세대 컴팩트 고자기장 초전도 토카막으로, 기존 EAST가 ‘원리 검증’ 장치인 데 비해 실제 발전 데모를 목표로 하는 중간 단계 핵융합 장치임
- ′27년 말 완공 후 △D–T 연소 플라즈마 실험 △장시간·장(長)펄스 운전 △20~200MW급 핵융합 출력 등을 순차적으로 실증할 계획
 
 
(위상) BEST는 중국 핵융합 로드맵에서 ‘실험실 단계(EAST) → 상업용 핵융합 실험로(DEMO)’를 연결하는 핵심 장치로, 향후 상업용 핵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술 검증과 공학 설계를 제공
 
 
(협력) 중국과학원은 BEST를 포함한 핵융합 장치를 전 세계 연구자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선언하고, 국제 공동펀드 조성, 전문가 교류·파견, 공동실험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 중
- 프랑스·영국·독일 등 10여 개국 연구자가 참여한 ‘허페이 핵융합 선언’을 통해 ‘개방·공유·공동연구’ 원칙을 공식화함
 
 
<참고자료>
(25.11.26, 中国科学院) 中国“点燃”全球聚变合作新火种
(25.11.26, 中国国际科技交流中心) 我国启动聚变领域国际科学计划
(25.11.24, 财联社) “人造太阳”BEST有望两年后“点燃” 中国核聚变步入“无人区
(24.11.29, 人民画报社) 核能“三步走” 实现中国核能高质量发展的战略蓝图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