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회 전문가(홍성범 STEPI 명예연구위원)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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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는 5월 10일 디지털중국 정책과 국유기업개혁, 그리고 ‘십년마일검’을 주제로 홍성범 STEPI 명예연구위원, 상하이델비즈컨설팅 대표를 모시고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주중한국대사관, ETRI, KOTRA, 대외경제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산업연 등 다양한 유관기관 분들을 모시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올해 2월 발표된 <디지털중국건설종합규획>은 디지털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정부서비스, 문화, 생태문명 등 국가 전 분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한편, 데이터 요소에 가치를 부여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통해 데이터의 자원화/자본화가 이뤄지고, 궁극적으로는 과학기술 자립자강과 ‘차보즈 기술’문제 해결의 중요한 정책 틀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홍박사는 중국의 차보즈기술 해결과 ‘십년마일검’ 표현은 미국의 압박과 규제에 대응하는 중국의 고뇌가 반영된 2개의 키워드이며, 2035년까지 국가자원 총동원체제를 구축해 미국에 대응하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당과 국무원 기구개혁 방안에서 발표한 국가데이터국 신설로 향후 중국은 데이터 인프라 구축 조정 및 추진, 데이터 자원의 통합, 공유, 개발 및 활용 조정, 디지털 중국 추진 업무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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