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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중국 최초의 “기초연구 특별구역” 설립
  • 등록일2021.10.29
  • 조회수625

▣ 최근 상하이시정부는 「기초연구 고품질 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關於加快推動基礎研究高質量發展的若幹意見)」을 발표하여 중점분야 지원 강화, “기초연구 특별구역(基礎研究特區)” 설립 등 20대 중점임무 제시(10.20)
● (목표) 2025년까지 상하이시의 R&D경비에서 차지하는 기초연구 비중을 12%까지 확대하고 기초연구 분야에서 세계 선두자로 부상
● (기본원칙) △기초연구 프론티어 분야와 중대 과학문제를 중심으로 “무”에서 “유”로 기초연구 강화 △리더 인재, 청년 인재와 혁신연구팀 육성 △장기적 지원 메커니즘 구축 △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4대 원칙 수립

 

● (중점임무) 기초연구 배치 최적화, 기초연구 능력 강화, 기초연구 인재팀 양성, 기초연구 인프라 구축, 국제교류 및 협력 강화, 기초연구 환경 조성 등 6대 분야의 20개 주요과제 제시

 

 

 

● 그중,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등 기초학과, 뇌과학・뇌 모방 인공지능(類腦智能), 양자 과기, 변혁성 소재(變革性材料), 생명 제어 등 기초연구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 확정
– 광자, 마이크로 나노(micro nano), 생명, 해양, 에너지 등 중대 과학기술 인프라 건설 추진, 개방・공유 메커니즘 구축

 

 

 

● 특히 기초연구 우위 대학과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중점분야와 연구팀을 대상으로 장기적・안정적・집중적 지원을 제공하여 상하이에 “기초연구 특별구역” 설립
– 지원 기간(5년) 내 “기초연구 특별구역” 대학과 연구소에 충분한 자주권을 부여하고 과제선정, 연구개발, R&D경비 사용 등 자유 결정 및 사용
– 분야 간, 학과 간, 부문 간 융합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차세대 기술과 파괴적 혁신성과 창출 추진
– 각 시범기관 내부 관리메커니즘, 특히 비인증 과제 선정제도, 과제 담당자제도, 인재와 성과 평가제도, 포용메커니즘 등 구축
– 선진기술 추격자에서 선두자로 인재 육성 방향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