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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촌 포럼, AI 챗봇 추진 현황 공유
  • 등록일2023.06.02
  • 조회수373
□ 중국 내 오픈소스 AI 챗봇 중 칭화대학의 ChatGLM-6B 등의 영향력이 가장 큼(5.28)  
○ 과기부 차세대 인공지능발전연구센터는 2023 중관촌 포럼·AI 챗봇 발전 포럼에서 ‘중국 AI 챗봇 지도 연구보고’를 발표  
- 중국의 AI챗봇 기술은 ′20년부터 고속성장하여 현재 미국과 비슷한 수준에 달성
*  미국과 중국이 발표한 챗봇 수가 전 세계의 80%를 차지
- 분야별로는 자연언어 처리 분야, 다모드 분야가 가장 많은 반면 컴퓨터 시각과 스마트음성 분야는 상대적으로 적음 
- R&D 주체별로는 대학, 연구소 및 기업 모두 활발하게 추진 중이나, 산학연 공동개발 사례는 미흡
- AI 및 챗봇 관련 논문 저자 통계를 보면 베이징, 장쑤, 광동, 상하이의 인재 규모가 가장 크지만, 중국 전반적으로 고수준의 AI 인재가 부족한 상황 
- 지역별 기준 베이징, 광둥, 저장, 상하이가 선두그룹으로 베이징(38개), 광동(20개) 순임
 
 
○ 중국 내 50% 이상의 챗봇은 오픈소스를 실현하였으며, 이중 칭화대학의 ChatGLM-6B, 푸단대학의 MOSS, 바이두의 원신(文心) 시리즈의 영향력이 가장 높음 
1) 칭화대학 ChatGLM-6B 챗봇 
- 칭화대학 데이터발굴(KEG)실험실과 즈푸(智譜) AI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동 챗봇은 GLM 프레임에 기반하고 중국어와 영어 지원이 가능하며 62억개의 매개변수를 보유  
- GLM 프레임은 자동회귀(AR), 자동코딩(AE), 융합코딩(FE) 3종의 목표 함수 지원이 가능 
- 그 외, 지식축약(KD) 및 집중력 축약(AD) 결합의 압축기술을 사용하여 높은 성능을 유지 
2) 푸단대학 MOSS 챗봇 
- 푸단대학 자연언어처리실험실 주도로 개발한 MOSS 챗봇은 AGI 프레임에 기반하고 매개변수는  ChatGPT(1750억 개)의 1/10 수준이며, 현재 주로 영어 지원  
- MOSS 챗봇의 특징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중국 내 기업의 AI 서비스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일부 데이터는 수정을 거쳐 직접 생산력으로 전환 가능 
- 향후 매개변수를 1000억 개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중국어 지원을 실현할 예정    
3) 바이두 원신이옌(文心一言)
- 바이두 심층학습연구원(IDL) 주도로 패들패들(PaddlePaddle) 프레임에 기반하여 개발한 원신이옌 챗봇은 ChatGPT- 3.5~4.0 버전의 성능을 모사 가능한 수준  
* 바이두는 최근 10년간 AI 기술 R&D 분야에 누적 1000억 위안을 투입, 핵심 수익 대비 비중은 20%를 유지  
- ′19년에 1세대 버전인 ERNIE 1.0을 개발한 이후, ′21년에 백억개 수준의 매개변수를 보유한 중국어 및 영어 지원이 가능한 2세대 버전 PLATO-X을 개발한 후, 현재의 원신이옌으로 발전  
○  동 포럼에 참석한 우차오후이(吴朝晖) 차관은 향후 챗봇 발전 방향 관련 추진과제를 제시 
- 오픈소스 방향을 유지하고 기술혁신 협력을 통해 챗봇의 투명성 및 안정성 등 공동난제 해결
- 챗봇의 시범응용 사업을 통해 제조, 의료, 전력 등 중점 분야 응용 가속화
- AI 윤리 위험과 거버넌스 시스템 연구를 확대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은 챗봇 기술개발 추진  
- 과학발견, 공정개발 및 환경거버넌스, 에너지 관리 등 지속가능 발전 분야 국제협력 확대
 
<참고자료>
科技部发布中国AI大模型地图,京粤浙沪处于第一梯队
ChatGLM-6B:清华系ChatGPT,专为中文优化,本地部署仅需6GB显存
研究成果将会开源!复旦MOSS团队深度访谈来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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