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저우 15호 유인우주선 발사,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 최종단계 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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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의 마지막 단계인 유인우주선, 우주인 3명 탑승한 선저우 15호 발사 성공(11.29)
○ 시진핑 주석은 18차 당대회 이후부터 유인우주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왔으며, 이번 선저우 15호 발사로 독자적 우주정거장 건설 최종단계에 진입
- 올해는 중국 유인 우주사업 30주년 및 중국몽 제시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선저우 15호 유인우주선은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단계의 총 11번째 마지막 발사임(‘21~)
- 이로써 중국은 유인우주선(′92~′05), 우주실험실(′06~′15), 우주정거장(′20년 전후) 3단계 유인우주비행 공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우주비행사가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우주 과학실험에 본격적으로 진입
- 우주 천문학, 미세중력 유체역학과 연소, 우주 생명과학과 바이오기술, 지구과학, 응용 신기술 분야에 실험을 추진할 예정
○ 이번 발사로 중국 우주정거장은 6개 우주설비와 6명의 우주비행사 간 ‘6+6’ 도킹을 실현
- 메인 모듈인 ‘텐허’를 중심으로 연구 모듈인 ‘원톈’과 ‘멍톈’ 3개 모듈과 선저우 14~15호, 톈저우 5호 3개 우주선 간의 ‘삼창삼선(三艙三船)’ 도킹을 실현해 무게 100톤의 대형 구조 형성
* 최초로 2개의 유인우주선을 우주정거장에 정박
- 선저우 15선에 탑승한 3명의 우주비행사는 선저우 14호에 탑승했던 기존의 3명 우주비행사와 합류 후 우주과학실험, 우주유영 등 6대 미션을 추진할 예정
* 6일 정도의 임무교대 기간이 끝나면 기존의 3명의 우주비행사는 지구로 귀환
○ 향후 중국의 톈궁 우주정거장이 완성되면 미국, 러시아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이어 독자 우주정거장을 개발한 세 번째 국가로 우주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의 입지가 더욱 높아질 전망
- 중국 유인우주국은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러시아 등과 협력을 체결하고 다양한 국가의 우주비행사가 톈궁 우주정거장에 탑승할 수 있음을 보장
- ′23년부터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첫 실험장치를 중국우주정거장에 설치할 예정이며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7개 국가들과(미국 제외) 국제협력과제 수행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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